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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我们孩子不咬人”把狗当做人的狗主人们
2019-06-19 月亮圆圆 8833 0 0  



아침 뉴스에 말라뮤트가 초등학생을 물었다는 사고 소식이 나온다. 평소에 이상 없던 강아지가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입장과 결과이다. 모든 책임은 견주에게 있다. 이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대인데 어떻게 질서와 안전을 유지할 수 있을까.

早晨爆出了一则小学生被狗咬的新闻,平时没有丝毫异常的小狗攻击人,虽然有很多原因,但最重要的是受害者的立场和结果,一切责任在狗主人身上。现在是与伴侣动物同住的时代,如何维护秩序和安全?

7년 넘게 강아지를 키우며 교감하다 보니 강아지도 가족이 된다. 가족 중에 사람이 아닌 가족이다. 글도 모르고 친정도 없는 우리 강아지는 믿을 게 우리 가족뿐이다. 약하디약한 것이 나를 좋다고 길길이 날뛰며 반기니 애틋한 사랑의 느낌이 든다.

养了7年多的小狗,整天在一起,慢慢地小狗也成了一家人,作为一个人成为了家庭的一份子。家族中不是人而是家族。虽然狗狗不识字,也不认识亲戚,但是我们相信它就是我们的家庭成员。看着小狗欣喜若狂地朝我飞奔而来,有种令人舒服的依恋感觉。

어쩌면 아이들이 커서 자기 생활을 찾아가면서 껴안고 부벼댈 대상을 잃은 우리 부부는 유통기한 임박한 모성애와 부성애를 탈탈 털어 강아지에게 쏟아붓고 있는지도 모른다. 자연스레 강아지 이야기가 일상이 되었다. 오죽하면 SNS를 통해 지인들이 ‘단추’라는 이름을 알게 되고 한 선배님은 교과서를 집필할 때 그 이름이 떠올라 예문의 강아지 이름을 단추라고 넣기까지 했다. 교과서에 나온 개!

也许孩子们长大后,在寻找自己的生活的过程中,我们夫妇失去了可以拥抱和扶持的对象,因此把即将进入保质期的母爱和父爱全部倾注在了小狗身上。小狗的故事自然成了家常便饭。 难怪有朋友通过SNS得知“扣子”这个名字,是一位学长在编写教科书时想起那个名字,甚至把例句中的小狗名字加为扣子。

개가 가족이라고 하면 반감 갖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키우던 개를 잡아먹을 수밖에 없던 ‘단백질 결핍’ 시절에도 죽기 전까지는 가족이었다. 사람이 먹고 남긴 음식으로 키우니 어쩌면 ‘식구(食口)’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다.

说到狗是家人,肯定也有人反感。 但是在不得不吃掉养的狗的物质时期,狗狗在死之前也是家人,用人们吃剩下的食物来喂养。

가끔 TV를 통해 시골에서 키우는 누런 토종개들을 본다. 도시의 반려견과 달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찬밥 먹여 키우고 가끔 빨랫비누로 벅벅 문질러 씻기며 투박하게 키우지만 엄연히 사랑하는 가족이다. 개가 죽은 후 너무 그리워 시름시름 앓다 돌아가셨다는 할머니 이야기도 들었다.

偶尔会通过电视看到农村饲养的黄色土狗。与城里的伴侣犬不同,农村的爷爷奶奶喂冷饭把狗养大,偶尔用洗衣皂搓洗,虽然养得粗糙,但却依然是深爱的家人。我还听奶奶说,狗死后非常想念它,甚至思念成疾,一直缠绵病榻。

'일 년에 한 달 해외 살기'를 테마로 활용하면서 유럽 현지의 일상을 눈여겨본다. 그들의 애견문화에도 관심이 많다. 처음에는 사람이 개를 대하는 태도 그리고 개가 사람 말을 알아듣고 절도 있게 움직이는 태도를 보며 ‘역시 역사가 있어 선진적이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조금씩 의구심이 생긴다. 정말 유럽인이 우리보다 강아지를 사랑할까? 그쪽 개들은 더 똑똑해서 말을 잘 알아들을까? 혹독한 훈련의 결과 아닐까?

利用“一年一个月在海外生活”的主题,我十分关注欧洲当地的日常生活。他们对爱犬文化也很感兴趣。起初,看到人对待狗的态度,以及狗听得懂人话有节奏地行动,我觉得“果然很先进”。 但最近,人们逐渐对此产生了疑虑。真的欧洲人比我们更爱小狗吗? 那边的狗更聪明,更加能听得懂人话吗? 这不是残酷训练的结果吗?



오히려 개를 좋아하는 정도에서는 우리가 더한 것 같다. 동물에게까지 ‘인정’이 있다. 가끔 어머니 댁에 강아지를 데려가면 예뻐하시며 아무 음식이나 나눠주신다. 강아지한테 안 좋고 버릇 나빠진다고 해도 좀처럼 그 애절한 눈빛을 이기지 못하신다.

相反,在喜欢狗的程度,我们似乎更胜一筹。连动物都有“人情”,偶尔把小狗带到妈妈家,她对小狗爱不释手,各种喂它吃东西。如果跟她说这对小狗不好,母亲就无法抑制那悲伤的眼神。

고대에는 자연이 인간에게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세계’였다. 중세 서양의 기독교적 자연관에서는 신이 만든 창조물 가운데 하나로 인식되었다. 인간은 수많은 창조물 가운데 최상위에 있고 동물계를 포함한 자연은 인간이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자 수단이었다. 창세기 첫 장에 나와 있다. 더군다나 근대 들어 데카르트나 갈릴레오 같은 석학들로부터 확답까지 받았으니 유럽인들에게 자연보다 더 좋은 놀이터가 있었을까.

在古代,自然不是人类的对象,而是一个“世界”。 在中世纪西方基督教的自然观中,它被认为是神的创造物之一。 人类在众多创造物中处于最上层,包括动物界在内的自然是人类可以随意利用的对象和手段,创世纪第一章中提到。更何况近代以来,他甚至得到了德卡特和伽利略等著名学者的肯定回答,欧洲没有比自然更好的游乐场吗?



그렇게 보면 그들이 “앉아, 일어서, 기다려.”를 반복훈련 시킨 개는 단지 인간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도구, 살아 움직이고 몇 가지 간단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인형이다. 그에 비해 우리 전통사회에서는 동물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태도가 있었다. 무의식 속에 불교적인 윤회의식이 남아있었던 것 같다.

如此看来,他们反复训练小狗“坐下、站起来”,小狗成为了只是为了人类的幸福而存在的工具,是携带几项简单技能的玩偶。 相比之下,我国传统社会中存在不随意对待动物的态度,似乎在无意识中还残留着佛教的轮回意识。

요즘 강아지에게 절제되지 않은 애정을 분출하는 사람도 많다. 어떤 때는 같은 애견인 입장에서도 ‘별짓 다 한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이니 개 싫어하는 사람들이 질색하는 것은 당연하다. 동물은 동물로서의 특성을 ‘고려’해야지 사람으로 ‘대우’해서는 안 된다.

但也有许多人对小狗的感情并不节制。有时候从同样的爱犬人的立场来看,他们甚至会觉得“怎么什么事情都做”,讨厌狗的人当然感到厌烦。要考虑动物作为动物的特性,不能随意对待。

내가 스테이크 먹는다고 개한테도 스테이크 구워줄 건가? 스테이크 대신 산책을 시켜줘야 한다. 그걸 헷갈려서 사람도 못 먹는 비싼 음식 먹이고 신발을 신기고 심지어 명절에는 한복까지 입혀 SNS에 올린다. 그건 바비인형에나 해야 할 일이다. 강아지는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인식이 미약해서 발생하는 동물 학대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

我吃牛排,难道要给狗也烤牛排吗? 应该带他们去散步,而不是喂牛排。弄混了这些,甚至喂一些人也吃不到的贵重食物,穿上鞋子,甚至在节日穿韩服的照片也上传到SNS上。 这是芭比娃娃该做的事。这是由于对小狗是活生生的生命体的认识微弱而发生的虐待动物行为。为什么会发生这样的事情?

가끔 근엄하게 잘 생긴 개가 있다. 뭔가 철학적 사색을 하는 것처럼 굳게 다문 입, 먼 곳을 보는 진지한 시선… 나도 모르게 엉뚱하게 강아지에게 묻는다. “무슨 생각해?” 개는 그때야 나를 보며 꼬리를 흔든다. 아무 생각 없었다.

偶尔看到长得很严肃的小狗,像是在思考什么哲学,有着紧闭的嘴何凝视远方的真挚目光...... 我不由得莫名其妙想地问小狗“你在想些什么”,小狗看着我摇了摇尾巴,好像什么想法也没有似的。

왜 이렇게 싱거운 소리를 하는가 하면 나는 가끔 개를 사람으로 착각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 동물을 의인화(擬人化)한 외부 작용에 너무 노출된 탓이다.

为什么说这么淡薄的话,因为我有时会把狗误认为是人,其他人也是如此,这是因为过于暴露了将动物拟人化的外部作用。

“우리 애는 안 물어요.”라는 개 주인들의 일상적인 헛소리(!)는 그렇다 치자.

“我们的孩子不咬人”,狗主人的日常胡言乱语是这样的。

그걸 보고 자기 개만 머리 나쁜 줄 알고 학대하거나 아이들이 함부로 접근했다가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요즘은 반려동물 전문가도 콘텐츠와 정보도 많다. 애견인도 급증하고 유기견 같은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도 퍼지고 있다. 전부 긍정적인 변화인데 기본적으로 반려동물을 대하는 자세에서는 세련미와 책임감이 더 필요할 것 같다. 개도 가족이 될 수는 있지만 사람은 사람이고 개는 개다. 헷갈리지 말자!

有些人认为自己的狗脑子不好而虐待,有的则认为小狗是人而让孩子随意接近最终发生事故。  养宠物狗的人也在剧增,对遗弃狗等社会问题的认识也在增加。这些都是积极的变化,基本上对待宠物的态度,可能更需要责任感。 狗也可以做家人,但人是人,狗是狗,千万不要混淆!


网友评论:

woki****
개를 사랑하고 좋아 하는 것은 좋다만 개똥이나 치우고 살아라, 지집에 개똥싸는건 싫고 산책길에 똥싸면 치우지도 않는 사람들은 개를 키울 자격이 전혀없는 개같은 사람들이다.

喜欢狗没问题,拜托清理一下狗屎吧,一堆人带着狗散步也不清理狗屎,那就没有养狗的权利,狗崽子。

shin****
개병원 가봐라 "누구 아버님" 이라고 한다. 정신병원 같어~

去宠物医院看看?都是喊“谁是孩子爸爸啊?”,跟精神病一样。

luna****댓글모음
사람은 사람이고 개는 개다.. 옛날 사람들은 그걸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개는 집안에 안들이고 키운거다..

人是人,狗是狗,以前的人为了做到这一点,都不把小狗带到家里头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