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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인랑' 한효주 "안정적 틀 깨고싶어 모든걸 믿고 맡겼죠"

《人狼》韩孝珠:为了打破安全圈而出演,相信金知云导演,所以把自己交给了他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모호하지만 매력 있는 캐릭터..탐날 수밖에 없었다”

“虽然很模糊,但是是很有魅力的角色,让人眼馋”

한효주에게서 볼 수 없던 낯선 모습이 영화 ‘인랑’ 속에 담겼다. 스스로도 처음 보는 표정이 있을 정도. 한효주는 극중 자폭해서 죽은 빨간 망토 소녀의 언니 ‘이윤희’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냈다.

《人狼》中韩孝珠展现出来了大众们从来都没有见过的她的一面,她自己看到她的那一面也感觉很惊讶,韩孝珠在剧中饰演因失恋而死去的红地毯少女的姐姐“李允熙”一角,展现出来了细腻的感情。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틀을 깨고 싶은 바람으로 김지운 감독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연기에 임했다고 털어놨다.

最近在首尔钟路区三清洞一家咖啡厅进行的采访中,韩孝珠表示:“因为想通过这部作品打破稳定的框架,所以把一切都交给了金知云导演,放心的演戏了。”

한효주는 김지운 감독이 애니메이션 ‘인랑’의 실사화를 기획 중이라는 소문을 들은 6년 전부터 호기심이 생겨 원작을 찾아봤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던 만큼 실제 자신에게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을 때는 한없이 기뻤단다.

在得知金知云导演正在策划《人狼》的传闻后,从6年前韩孝珠就产生了好奇,找到了导演, 因为觉得电影很有意思,所以当有出演提案的时候,很高兴的接受了提案。

“‘인랑’의 실사화가 기획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본 게 6년 전이다. 김지운 감독님이 영화화한다는 이야기에 궁금해서 찾아봤다. 영화화되면 재밌을 것 같아 캐스팅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제안 받게 되니 되게 기뻤다.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매력 있는 캐릭터라 탐이 날 수밖에 없었다.”

听到要拍《人狼》后找到导演是在六年前,因为听说金知云导演要制作电影,所以产生了好奇心找到了导演,觉得拍成电影会很有趣,接到出演提案的时候真的很开心,虽然不能很准确的知道关于什么内容,但是我觉得一定是充满魅力的角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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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랑' 스틸
하지만 막상 시나리오를 받고 나서는 걱정될 수밖에 없었다. ‘인랑’에서 한효주가 분한 ‘이윤희’는 끊임없이 갈등하고 동요하는 인물로, 관객들에게 혼란스러운 심리를 고스란히 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拿到剧本的时候很担心,不知道能不能很好的表现出来角色,因为比想象中的更加难,不知道我的演技能不能让观众们产生共同感受而担心,这段时间从来都没有拿到剧本之后,立马再读一次的情况,这个剧本读过一次之后又读了一遍。”

“시나리오 받고 나서는 걱정부터 되더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었던 거다.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서 내가 연기했을 때 관객들이 공감해주실 수 있을지 제일 고민이 됐다. 그동안 시나리오를 처음 읽고서 다시 바로 읽은 적이 없는데, 이건 한 번 읽고 바로 다시 읽었다.”

李允熙(韩孝珠饰演)第一次对林中慶(姜栋元饰演)说话的时候,产生了怜悯的情感,那个时候,感觉是自己和角色之间的距离更近的时候。

이어 “감독님께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감독님께서 그러니 나보고 잘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내 스스로부터 깊게 공감하지 않으면 많은 분이 따라오지 않겠구나 싶었다. ‘이윤희’(한효주)가 ‘임중경’(강동원)에게 진심을 처음 이야기할 때 연민이 생기면서 캐릭터와 가장 가깝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接着表示:对导演也说了自己不太理解,但是导演给我说:自己好好做吧,我认为如果连我自己都不太理解的话,观众们更难理解。

한효주는 ‘이윤희’를 두고 겉은 수동적이고 연약해보여도, 내면만큼은 단단한 캐릭터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원작 속 캐릭터보다 훨씬 더 살이 붙게 됐다.

韩孝珠认为李允熙虽然看起来是很被动的,很弱小的角色,但实际上是一个很坚强的角色,并且比起原作中的角色更胖。

“어떻게 보면 ‘이윤희’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표류하면서 ‘임중경’에게만 기대 따라가는 수동적인 캐릭터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강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여기저기 흔들리고 갈등이 많긴 하지만, 생존본능이 깊은 내면에 자리 잡고 있다. 연약해보이지만, 내면은 강인하고 능동적인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韩孝珠表示:“无论怎么看,李允熙都属于一个无论在哪里都没法隐藏的一个角色,虽然可以看做是只跟着林中慶的被动的角色,但其实其实是一个很强悍的角色。 虽然到处都有很多动摇和矛盾,但生存本能却在内心深处扎根。看似柔弱,但内心却是坚强不屈的角色。"

아울러 “원작에서는 여성 캐릭터가 표정이 없고 담담해 오히려 영화에서는 더 할 수 있는 게 많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사실 처음에는 원작과 비슷한 느낌으로 잡았었는데, 감독님께서 더 많은 얼굴이 있길 원하셨고 결과적으로 원작과 비교했을 때 살이 많이 붙었다. 다채로워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만족한다”고 흡족해했다.

她还说:“在原作中,女性角色并没有很多部分,反而再电影中出现了更多角色,在电影中有更多的东西。事实上起初以为与原作相似,但导演想要展示出更多的面孔,结果与原作相比,增添了很多东西,内容好像变的更丰富了,所以很满足。”表达了自己的满意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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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무엇보다 한효주에게 ‘인랑’은 도전이었다. 그동안 어느 정도 선에서 머물렀다면, 이번에는 그 이상을 연기하기 위해 김지운 감독의 손을 잡았던 것. 한효주는 자신에게 낯선 모습을 이끌어준 김지운 감독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对于韩孝珠来说,《人狼》是一个挑战,这一段时间一直没能打破自己的安全区,这一次为了能展示更好的演技,与金知云导演一起合作了,因为看到了自己的很陌生的一面,所以想向导演表示很感谢。

“동물적인 연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나. 난 항상 어느 정도 선에서 머무르고 있지 않나 싶으면서, 그런 분들이 부러웠다. ‘인랑’을 통해 그 틀을 깨고 싶었고, 김지운 감독님이 해주실 수 있을 거라 믿었다.

“有没有演过动物表演的人? 我总觉得自己在某种程度上有对我来说不能越过的线,但是我想打破那样的界限,我很羡慕那些能打破自己的界限的人。我想通过《人狼》来打破这个框架,相信金知云导演能做到。

그래서 ‘날 꺼내주십쇼’ 마음으로 모든 걸 맡겼다. 내 의견, 계획보단 감독님이 색을 칠하는 대로 칠해지게 확 놔버렸다. 가끔 툭툭 던지시는 말이 엄청난 자극이 됐다.”

所以我就拿出了我所有的一切。比起先计划,再按照计划来的导演,金知云导演是属于水到渠成,尊重自由发展的人。

“이번 도전으로 완전히 틀을 깨진 못했겠지만, 어느 정도 금은 갔다고 생각한다. 지금껏 보지 못한 표정이 군데군데 있더라. 내 스스로도 낯설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어서 감독님께 감사했다. 항상 은유적인 디렉팅으로 생각의 여지를 주셨는데 재밌었다. ‘인랑’의 가장 큰 매력은 새롭다는 거다.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낯선 비주얼이 자연스럽게 다가올 것이라 확신한다. (웃음)”
popnews@heraldcorp.com

“这次挑战虽然没有完全的打破固定的框架,但是从某种情况来看,我通过这次作品收获了很多。我见到了至今还没有见过的我的面貌,我觉得自己感到陌生,所以很感谢导演。总是用隐喻的方式给人一种思考的余地,真是有意思。 《人狼》的最大魅力就是这部电影的类型是全新的,是在韩国没办法看到的电影,我确信在以后会有更多新类型的电影出现的。”(笑声)